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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의 효능과 활용방법(민간요법)♣

강이랑산이랑 2023. 6. 30. 12:24

 

♣솔방울의 효능과 활용방법(민간요법)♣

 

 

1. 솔방울이란?

솔방울은 송구(松球), 송과(松果), 송란(松卵)이라고 한다. 솔방울의 성미는 달고 따스하며 독이 없다. 허증으로 인한 변비와 붕비를 치료한다. 윤기가 흐르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골절풍, 어지러움증을 치료하며 죽은 살을 제거하며, 솔방울 술을 담가 마신다. 최근에는 덜 익은 열매를 사용하기도 한다. 덜 익은 열매에는 테르펜이 풍부해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솔잎 술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솔방울의 주요 정유성분으로는, 베타-펠렌드렌, 사비넨, 베타-카료필렌, 미르센 등이 들어 있으며, 잎에 다량으로 함유된 알파-피넨은 없다. 이것은 솔방울은 거의 목질로 되어 있기 때문이며,알파-피넨이 생리활성물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해 준다. 또 치통, 치과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2. 소나무 꽃가루(송화가루)란?

소나무 꽃가루(송화가루)는 허약한 사람의 기운을 돋구고물기가 많은 몸에서 습기를 제거하며 피를 토하거나 머리에 헌데가 나거나 귀에 고름이 생긴 사람이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나무꽃은 4월 말부터 5월 초 순경 약 10~13일 동안 한번 피는데 이것을 따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꽃가루를 털어 맑은 물에 띄워 찌꺼기들을 없애고 물에 뜬 꽃가루를 걷어 내어 말린다.    

 

소나무 꽃가루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노화방지와 정력제로 으뜸일 뿐 아니라 중풍을 예방하고알코올성 간염이나 오래된 장염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까지 알려 진데 의하면 소나무꽃가루는노화방지 및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기력을 돋구어 주고 어지럼증을 낫게 하며몸을 거뜬하고 경쾌하게 해준다. 심장, 폐, 간을 원활하게 해준다. 

 

피를 맑게 하고 내과적 출혈을 멎게 하며외상으로 인한 출혈에도 효과적이다. 땀띠를 예방하고 피부습진, 물집성습진치료에도 좋다. 소나무 꽃가루의 쓰는 방법은 끓인 물이나 술, 꿀, 우유 등에 타서하루 3~4번 마시며 염증 또는 외상부위에는직접 뿌려주어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3. 솔잎이란?

솔잎은 '동의보감'에도'풍습창(즉습기로 인해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질환)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하고,곡식 대용으로 쓰인다.'고 되어 있다. 다른 의학서적이나 문헌을 봐도 솔잎의 효능은 거의 만능 약에 가깝다. 솔잎은 체질에 별로 구애를 받지 않아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으며, 각종 질병의 치료와 예방뿐 아니라 강정 효과도 우수하다.   

 

솔잎에는 비타민A,C,K,엽록소,칼슘,철분 등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원이기도 하다. 솔잎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리고,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는 등 몸의 조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효과적이다. 또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큰 도움을 준다.  

 

솔잎은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인 글리코키닌도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에도 도움을 준다.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도 좋으며 뿐만 아니라 솔잎 성분 중에는담배 유해물질인 니코틴 독을 제거시켜주고 소화기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그외에도 머리털을 나게 하고흰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주며, 눈이나 귀가 밝아지는 등 노화방지에 좋다. 

 

▶솔방울 활용방법(민간요법)

 1. 잇몸에 좋은 솔방울 활용법

봄 (5~6월)에 새순으로 올라오는 새파란 솔방울을 한 되 정도 준비한다. 이 때 소나무는 순수한 한국산 솔방울이 효과적이다. 한국산 소나무는 잎이 2개로 알 수 있다. 잣나무는 잎이 5개로 한 쌍을 이루며, 없다면 외송도 관계 없다.  

 

▶만드는 법 

①솔방울을 씻고서 솥에 넣고 솔방울이 잠길 정도로 물을 자작하게 붓는다.

②처음에는 팔팔 끓이다가 중불로 다리면 우유와 비슷한 색깔이 우러나온다.

③국물이 우유빛깔처럼 우러나오면 솔방울은 건져내고 국물만 따라 놓는다.

④생각날때마다 수시로 입안에 머금고 가글을 한 다음 뱉어낸다.  

 

▶활용법

이가 아프거나 (흔들림), 잇몸이 붓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하면 달인 솔방울 물을 입에 넣고 2분정도 머금고 뱉어내고를 3번 정도 반복하면 좋아지는것을 느낄수 있다. 이후 보통은 3~4년은 재발이 없습니다. 상태가 많이 나쁜 치과질환은2~3개월의 효과만 있을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하여 기간을 늘려가야 한다. 수차례하다 보면 반드시 좋아진다. 만약에 좋아지지 않는다면, 수일간 반복한다. 예방차원에서는 달인 물을 위의 방법으로 3회를 반복하는데, 시간은 1회에 1분~2분 정도 가글하듯 우글거리다가 뱉어낸다. 입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도 깜짝 놀랄 정도로 효과를 본다고한다.

 

5~6월 정도면 시기적으로 솔방울이 적당한 크기로 자라는 시기인데그 때가 적기이지만 솔방울이 송진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상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냉장고에서도 어느 정도 보관은 된다. 솔방울을 얼려 두었다가 활용하면 된다.  끓일 때 뚜껑을 닫으면 좋은데 송진 성분 때문에 뚜껑이 들러 붙어 뚜껑 열기 어려운 일이 있기도 하다. 충분히 식은 후에 활용한다.

 

2. 송실(솔방울)주 

옛부터 소나무잎은 장수식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소나무의 솔방울은 선인식(仙人食)으로 전해질 만큼 그 효과가 대단하다. 그래서 솔방울술도 불로장생의 술이요, 신비의술이라고 전해져 왔던 것이다. 솔방울은 7∼8월경의 푸른색이 좋다. 솔방울 술은 은은한 향기 때문에 마시는 기분이 상쾌하다. 특히 위장병이나 중풍, 류머티즘, 천식, 강장제로 좋은 술이다.   

 

송실주 만드는 법 

※ 재 료 - 솔방울 1kg, 소주 3.6L

 

▷담그는법과 복용법

솔방울을 잘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 한 다음 냉암소에서 6개월 정도 저장하면 상긋한 솔방울주가 완성된다. 솔방울은 그대로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복용법은 하루 1∼2잔 (소주잔) 정도 마신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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