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달걀버섯/노란달걀버섯♣

 ♣흰달걀버섯/노란달걀버섯♣ 

 

자살체는 초기에 백색의 달걀모양이나 성장하면 정단부위의 외피막이 파열되어 갓과 대가 나타난다. 갓의 크기는 50~160mm로 초기에는 반구형-종상반구체이고 끝은 내피 막에 의해 싸여 있으나, 성장하면 편평하게 펴지며 일반적으로 중앙부위가 돌출되어있다. 표면에 평활하며, 순백색이고 방사상의 홈선이 선명하게 있다. 습할 때 다소 점성이 있다. 조직은 두꺼우며 육질형이고 백색이며, 맛과 향기가 부드럽다. 주름살은 대에 떨어진 주름살이고 약간 빾빽하며 백색을 띠고 주름살 끝은 분질상이다.

 

대의 크기는 87-178×6-18로 원통형이고 기부 쪽이 다소 굵으며 상부 쪽이 가늘다, 표면은 뱀 껍질 모양의 무늬가 있으며, 턱받이 상부는 종으로 홈선이 있다. 대의 1/3 부분에 백색 막질의 턱받이가 있다. 대기부에는 두껍고 백색 막질의 대주머니가 있다. 대속은 초기에 차있으나 점점 빈다. 

 

 

2. 식용 가능

흰달걀버섯은 식용 가능한 버섯이며, 야채와 함께 볶아 먹거나 국을 끓여 먹어도 좋다.

 

3. 발생 시기와 장소

여름-가을에 활엽수림 또는 혼합림 내 지상에 산생 또는 소수 군생으로 발생한다. 매우 드물다.

 

 

 

4. 노란 달걀버섯의 육안적 특징

노란달걀버섯의 유균은 달걀형이다. 균모는 지름 3-15㎝로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후에 편평형이 되고, 표면은 황색 또는 등황색이고, 균모 둘레에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형이며 다소 빽빽하고 황색이다. 버섯자루는 8-18×0.4-1.8㎝로 표면은 황색이고 등황색의 섬유상 인편이 있다. 황색의 고리가 있고, 기부에는 영구성 백색 대주머니가 있다. 포자는 7-9×5-7㎛로 광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전분반응이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식용버섯이다.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 또는 활엽수림내 땅 위에 군생한다. 광릉에서 채집하였다. 분포는 한국의 방태산과 동남아시아, 보르네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에 자생한다.

 

5. 관 찰

본 종은 달걀버섯, 노란달걀버섯과 외관상 유사하나 자실체 전체가 백색이란 점에서 쉽게 구별되며, 또한 맹독성인 독우산버섯과 자실체가 백색이란 점에서 비슷하나 후자는 갓 표면에 방사상의 홈선이 없고, 대에 백색의 턱받이가 있으며, 포자는 멜저용액에서 청색을 띠는 아밀로이드성이고, KOH 용액을 신선한 조직에 떨어뜨리면 황색으로 변한다는 점에서 쉽게 구별된다. 한국 특산품종으로 확인이 되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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