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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산야초

☆자연산 무릇☆

강이랑산이랑 2021. 11. 20. 11:40

 

자 연 산   무 릇~!!

 

 

 

 

 

 

 

 

♡무릇의 효능♡

가을에 피는 야생화 무릇꽃은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7~9월에 피고 약간 습기가 있는 들판이나 밭둑에서 잘 자라며 분포지는 아시아 동북부 온대지역이다. 무릇의 특징으로는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0∼50cm이다. 땅속에 길이 2∼3cm의 달걀모양의 둥근 형태의 비늘줄기가 있고, 잎은 봄과 가을에 2개씩 나온다.

 

꽃은 7∼9월에 피고 길이 20∼50cm의 꽃줄기가 나와 끝에 길이 4∼7cm의 총상꽃차례가 발달한다. 꽃은 연한 홍자색이고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각각 6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타원형이고 잔털이 3줄로 돋아 있다.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길이 4mm이다. 비늘줄기와 어린 잎을 엿처럼 오랫동안 조려서 먹으며, 구황식물(救荒植物)의 하나이다. 뿌리를 구충제로 사용한다.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무릇(for. alba)이라고 한다.

 

무릇은 식용식물이면서 약용식물 이며 구황식물이기도 하다. 무릇의 생약명으로는 면조아(綿棗兒), 천산(天蒜), 지조(地棗), 지란(地蘭). 무릇은 알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꽃이 피기전인 초여름에 굴취하여 햇빛에 말려서 사용하는데 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팔다리 허리 쑤시고 아픈데 약용한다. 알뿌리를 파 마늘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무릇을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아무때든 알뿌리를 캐서 사용 가능하다.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생으로 또는말려서 사용한다. 하루5~10그램물 2리터에 약불에 오래 다려 하루3 회 꾸준히 마시면 팔 다리 허리가 쑤시고 아픈 증세 및 타박상에 효과가 아주 좋다.

 

우리가 자주가는 산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여름에 붉으스레 피는 꽃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무릇의 구슬 같은 작은 알뿌리가 향신료 및 약용으로 쓰이는 것을 아는사람은 별로 없다. 4~5월에 알뿌리와 잎을 함께 채취해서 함께 사용한다.

 

여러해살이이며 2~3센치 정도의 굵기의 알뿌리를 가지고 있다. 잎의 길이는 15~30센치로 연해서 꺽어지기 쉽다. 봄에는 갈색 기운을 띠고 작게 일찍 나온다. 꽃의 빛깔은 보랏빛을 띤다. 무릇은 습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가을에 채취하여 잘 말려서 보관하고 꾸준이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본다고 한다. 약간에 독성있으므로 한번에 많이 복용하면 안된다고 한다.

 

무릇의 효능으로는 진통효과가 있으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부어오른 것을 가시게 하는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허리나 팔다리가 쑤시고 아픈 증세를 비롯하여 타박상 등의 치료약으로 쓴다. 그밖에 종기나 유방염, 장염 등의 치료를 위해서도 쓰이는 경우가 있다.

 

말린 알뿌리를 1회에 3~4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팔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증세와 종기, 유방염 등에는 생알뿌리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비늘줄기와 잎을 알코올에 담가 추출한 물질은 강심작용을 한다.

 

무릇의 식용법으로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알뿌리를 캐어서 잎과 함께 약한 불로 장시간 고아 엿처럼 된 것을 먹었다고 하는데, 단맛이 나기 때문에 농촌에서는 어린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소중히 여겨왔다고 한다.

 

▶구황식물(救荒植物).보릿고개의 유래

보릿고개는 흉년이 들어 굶주림이 심할때 농작물 대신 먹을수 있는 야생식물, 피,아카시아,쑥,소나무 등으로 조선시대에서는 국가에서 백성들의 기근을 해결하고자 구황식물을 개발하여 백성들에게 알렸다고 한다. 특히 봄철에 먹을것이 귀할때라 봄에 나는 나물종류는 거의 다 먹었다고 한다. 이때가 보리가 익어가는 때라 하여 보릿고개란 말이 유래 되었다고 한. 꽃말은 "강한 자제력,자랑" 이라고 한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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