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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섯 의 효 능♥

♣큰갓버섯과 흰독큰갓버섯 구분하기♣

강이랑산이랑 2023. 9. 9. 10:31

 

  ♣큰갓버섯과 흰독큰갓버섯 구분하기♣

 

 

 

여름과 가을에 숲, 풀밭등에 단생한다.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갓은 7~20cm으로 담회갈색으로 표면에 갈색의 섬유상인편이 있다. 주름은 떨어진형이고 백색으로 빽빽하다. 갓에 비해 대가 월등히 길며 기부는 부풀어 있다. 대에는 회갈색의 작은 인편이 덮여 있으며 턱받이는 두껍고 가동성이다. 

 

독버섯인 흰독큰갓버섯과 모양이 같으니 주위를 요한다. 흰독큰갓버섯은 주름 및 대가 상처시 적자색으로 변한다. 생식하면 소화기계통의 약한 중독이 일어 나거나 알레르기증상이 일어 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갓버섯은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의 버섯이다. 큰갓버섯은 갓의 살은 부드럽고 줄기에는 힘줄이 있으며, 맛의 특징은 없으나 튀김요리가 보통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확촉진 효과가 있다.   

 

갓버섯이라고도 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속, 대나무밭, 풀밭의 땅에서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8~20cm이고 처음에 달걀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조금 봉긋하다. 갓 표면은 연한 갈색 또는 연한 회색의 해면질이며 갈색 또는 회갈색의 표피가 터져서 비늘조각이 된다. 살은 흰색의 솜처럼 생겼으며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이고 흰색이다. 버섯대는 굵기 1.2~2cm, 길이 15~30cm이고 뿌리부근이 불룩하며 속이 비어 있다. 버섯대 표면은 회갈색의 비늘조각이 있어서 얼룩이 생긴다. 홀씨는 13~16×9~12㎛이고 달걀 모양이다. 홀씨 무늬는 흰색이다. 식용할 수 있고 제주도에서는 초이버섯이라고 한다. 한국 등 전세계에 분포한다. 

 

▶큰갓버섯의 생김새

갓의 크기가 6~20cm정도로 큰 편이고 갓의 모양은 초기에 둥근형이나 성장하며 중앙에 볼록하면서 평평형이 된다. 갓 표면의 색은 담황을 띤 갈색 또는 회갈색이다. 표면은 성장하면서 갈라져 암색의 거친 인피가 보인다.뒷면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형이고 백색이지만 성장하면서 다소 옅은 황색으로 퇴색하며 빽빽한 주름살이다.대는 길고 딱딱한 편이며 기부(아랫쪽)은 팽대하여 약간 둥글다.표면은 갈색 내지 회갈색인데 성장하면서 표피가 뱀껍질처럼 갈라진 모양이다.속은 비어있다. 턱받이는 반지모양이다. 조직은 부드럽고 백색이며 맛이 좋다.

 

큰갓버섯 요리방법

1. 된장찌게에 넣어서 끓여 먹는 방법으로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다. (일반된장 찌게 끓이는 방법과 동일함)

2.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는 방법으로 파와 고추 등 다른 야채를 곁들이면 더 맛있는 큰갓버섯 볶음을 맛볼수 있다.

3.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는다.

 

 

▶큰갓버섯(식용버섯) 모습 알아보기

 아랫쪽에 턱받이가 보이며, 링 모양이다. 

조금 힘을 가하면 아래 위로 움직일 수 있다.

 

 갓의 속살은 희며, 대는 비어있고 갈색이다.

갓과 대는 떨어진형이다.

즉 주름살과 대가 붙어있지 않다. 

갓을 쪼게보아 색이 변하지 않아야 큰갓버섯이다.

맹독성 흰독큰갓버섯은 적색으로 변한다.

아래 사진은 흰색으로 깨끗하다.

 

 

▶흰독큰갓버섯에 관한 정보

 

 

 

흰독큰갓버섯은 식용인 ‘큰갓버섯’과 비슷하다. 흰독큰갓버섯(Macrolepiota neomastoidea)은 독버섯이다. 그러나 맛있는 식용버섯인 ‘말똥버섯’이라고 부르는 ‘큰갓버섯’과 비슷해 중독 사고가 많은 버섯이다. 독버섯의 일종인 흰독큰갓버섯은 전문가가 아니면 식용 큰갓버섯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유사해 해마다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흰독큰갓버섯은 큰갓버섯에 비해 갓의 크기가 비교적 작고 갓 위의 사마귀점도 큰갓버섯 이 규칙적으로 나있는 반면 흰독큰갓버섯은 없거나 불규칙적으로 나있다. 대의 크기도 흰독큰갓버섯이 비교적 작고 가는 편이다. 특히 큰갓버섯의 대에는 뱀 껍질 모양의 무늬가 있으나 흰독큰갓버섯에는 무늬가 없다. 독버섯을 모르고 조리해서 먹은 경우 미지근한 물 또는 1% 식염수 등을 다량섭취 후 목 구멍을 자극해서 먹은 것을 토하도록 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서 금영의 양념통에 독버섯의 일종인 ‘말똥버섯’이 등장하는데 이는 실제로는 흰독큰갓버섯을 잘못 부른 것이다. 흰독큰갓버섯이 말똥버섯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이러한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대장금〉에서는 원래 송이버섯이 있던 곳에서 말똥버섯(흰독큰갓버섯)이 나오자 금영과 최상궁은 경악한다. 이 때문에 금영은 의금부로 끌려갔었다.

 

흰독큰갓버섯은 주름버섯목(Agaricales) 주름버섯과(Agaricaceae)에 속하는 버섯으로 전문가가 아니면 우리가 즐겨 먹는 큰갓버섯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유사하다. 말똥버섯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갓 위의 사마귀점도 큰갓버섯이 규칙적으로 나 있는 반면, 흰독큰갓버섯은 비교적 작고 가는 편이다. 또 큰갓버섯의 대에는 뱀 껍질 모양의 무늬가 있는 반면 흰독큰갓버섯에는 무늬가 없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버섯을 쪼개거나 상처를 내면 흰독큰갓버섯의 경우 상처 부위가 적갈색으로 변한 후 암갈색으로 변하는 반면 큰갓버섯은 백색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발생장소를 보면 초원이나 목장지대에 주로 발생하고, 숲 속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아 다른 독버섯과는 구별이 되나 발생장소에서는 큰갓버섯과 흰독큰갓버섯이 혼재돼 발생하기 때문에 모두 큰갓버섯으로 알고 채취, 식용으로 사용해 식중독 사고를 빈번히 일으킨다.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별법으로 잘못 알려진 내용 중에 ‘대가 세로로 찢어지면 먹을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현재 알려진 독버섯 150여종 중에서 대가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 버섯은 무변색무당버섯과 젖버섯류 등 2~3종 정도이며 거의 모든 독버섯이 세로로 잘 찢어진다.

 

또한 ‘회색 계통의 버섯은 먹을 수 있으나 화려한 원색의 버섯은 독버섯이다’는 속설이 있다. 화려한 원색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독버섯으로는 광대버섯·냄새무당버섯·노랑싸리버섯 등이 있으나 몇몇 종에 불과하며, 화려하지 않은 색의 독버섯으로는 우산광대버섯·흰알광대버섯·갈잎에밀종버섯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담갈색송이·삿갓외대버섯 등은 자주 중독증상을 보인다.

 

말똥버섯속이나 환각버섯속에는 신경을 자극하여 웃음이 나오는 증상을 나타내는 버섯이 있으나 위험성은 없다. 독 성분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신경계통에 작용하므로 이상한 흥분 상태가 돼 기분이 좋아지고 웃는 등 약간 정신 이상 상태를 보인다. 심할 경우 감각이 마비되기도 한다.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고 하루쯤 지나면 완전히 회복되며 그밖에 다른 부작용이 없으므로 그리 무서운 독버섯은 아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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