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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야 초 효 능♥

♣양지꽃의 효능과 복용방법(민간요법)♣

강이랑산이랑 2021. 1. 29. 14:45

 

♣양지꽃의 효능과 복용방법♣

 

 

 

양지꽃은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가 30∼50cm이며 잎과 함께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비스듬히 퍼지며 잎자루가 길고 3∼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양지꽃은 장미과 양지꽃속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양지바른 산기슭, 이나 풀밭에 30cm~50cm로 자란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분포지역은 한국·중국 북동부·시베리아·일본 등에 분포한다. 성분 은 d-catechol 등이 함유되어있다. 

 

끝에 달린 3개의 작은잎은 서로 크기가 비슷하고, 밑 부분에 달린 작은잎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작은잎은 길이 1.5∼5cm의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맥 위에 털이 많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턱잎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10개 정도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15∼20mm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꽃받침조각 사이에 있는 덧꽃받침은 5개이며 넓은 바소꼴이다. 꽃잎은 5개이고 길이 6∼10mm의 둥근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오목하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꽃턱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mm의 달걀 모양이며 세로로 잔주름이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잎과 줄기는 위장의 소화력을 높이고, 뿌리는 지혈제로 쓰인다. 말려서 차로 마셔도 그런 대로 괜찮다. 양지꽃은 영양 물질이 풍부하므로 채소 대신 나물로 즐겨 먹을 만하다. 뿌리째 뽑아서 반찬으로 만들어 늘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힘이 나고 밥맛이 좋아지고 위장이 튼튼해진다. 

 

이른 봄철 양지 쪽에서 자라 노랗게 꽃을 피운다 하여 양지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양지바른 풀밭이나 물가에서 흔히 자라며 잎 모양은 딸기 잎을 닮았다. 양지꽃도 딱지꽃과 마찬가지로 지혈작용이 상당히 강하다. 양지꽃은 뿌리채 뽑아 녹즙, 생식, 달여 마시면, 허약한 몸을 튼튼히 보강해 준다.  

 

민간에서 상처의 피를 멎게 하는 데, 설사, 이질에 쓰고 열을 내리는 약으로도 쓴다. 여자들이 생리가 고르지 못하고 뱃속이 냉할 때 양지꽃을 뿌리째 캐서 오래 달여 먹으면 차츰 낫는다. 또 젖이 잘 안 나올 때 달여 먹으면 곧 젖이 잘 나오게 된다.

 

양지꽃은 약효로 전초 말린것을 치자연이라 하며, 중기를 보익하고 음허를 보하는 효능이 있다. 혈액 순환 불량에 의한 만성영양장애를 치료한다. 사용 법은 전초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지혈 신경통 류머티스관절염 통풍 당뇨병, 위염, 기관지 천식, 기침, 장염, 설사에 효험있으며, 몸이 허약할 때에 양지꽃을 오래 먹으면 좋다. 여름철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려 두고 수시로 차로 끓여 마시거나, 말린 것을 가루 내어 찹쌀풀이나 꿀로 알약을 지어 두고 수시로 복용한다. 뿌리를 오래 달여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눈이 밝아진다. 어느 노인이 간경화라는 병원의 진단을 받고 산과 들을 다니면서 양지꽃 등을 열심히 캐서 달여 먹고 간경화를 고쳤다는 일화가있다.

 

양지꽃은 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뿌리는 지혈제로 매우 훌륭하다. 자궁출혈, 장출혈, 치질출혈, 코피, 각혈, 피오줌을 누는 데, 암으로 인한 출혈, 대변 볼 때 피 나는 것 등 온갖 출혈에 딱지꽃 뿌리를 쓰면 다른 어떤 약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온갖 종류의 출혈에는 딱지꽃 뿌리 4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차 대신 하루 4∼5번 마신다.

 

뿌리는 봄이나 가을철에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므로 아무 체질이나 상관없이 쓸 수 있다.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설사를 멎게 하고 피 나는 것을 멎게 하며 티푸스균, 적리균, 포도알균 등 온갖 균을 죽인다. 갖가지 염증을 치료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도 있다. 진통작용, 진정작용도 있으므로 류머티스 관절염, 통풍,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고,위염, 장염, 기관지 천식, 기침, 당뇨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뱀딸기와 양지꽃의 차이점

뱀딸기와 양지꽃은 피는 시기도 비슷하고 꽃 크기나 색깔이 같아서 혼동하기 쉽다. 뱀딸기와 양지꽃은 꽃받침과 부(덧)받침도 각 각 5개씩 모두 같다. 또한 뱀딸기의 부받침은 작은 잎모양으로 조금 크기 때문에 꽃잎과 꽃받침 뒤에 달려 있으며, 양지꽃의 부받침은 작아서 꽃잎의 뒤에 가려져 보이지 않다. 뱀딸기의 꽃받침은 꽃보다 큰 반면 양지꽃의 꽃받침은 꽃보다 더 작다. 뱀딸기는 가는 줄기로 번식을 하기 때문에 줄로 이어 가지만 양지꽃은 한 뿌리에서 다발로 가지가 뻗어나온다. 뱀딸기는 잎이 3장이지만 양지꽃은 4장이 더 있다. 

 

▶뱀딸기 효능

뱀딸기의 생약명은 '사매'이다. 중국의 고의서 <명의별록>에 의하면 "크게 차고 가슴과 배의 크게 열이 계속되는 것을 다스린다." 중국의 <생초약성비요>에서는 종기를 삭이고 통증을 그치게 하며 어혈을 흩고 새 살을 나게한다."라고 기록한다.

 

최근에 뱀딸기가 항암성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모든암에 사용하고 있는 약초이다.  수년 전 뱀딸기가 암 치료와 면역증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학계보고가 나왔었다. 복수암에 걸린 실험용 쥐는 25일째에 80%, 30일째에 100% 죽었으나 같은 조건의 쥐에 뱀딸기 열매 추출물 5백㎍을 매일 주사한 결과 25일째에 20%, 60일째에 40%만이 죽었다는 결과였다는 것이다. 뱀딸기는 항암작용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증강 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청열양혈, 소종해독, 지해지혈의 효능이 있어 구내염, 인후염, 종기, 디프테리아, 습진, 화상, 유방염, 타박상, 뱀이나 독충에 물린데, 위암, 자궁경부암, 비암, 인후암, 여러암에 용규(까마중)와 함께 사용하며, 해수, 백일해, 코피, 토혈, 복수암, 흉선암, 화상, 방광종양, 각혈, 자궁출혈, 이질, 급성충수염, 복막염에 사용한다. 

 

북한에서는 아주 귀한 약초로 쓰이는데 항암작용을 한다. 위암, 자궁암, 코병, 인두암, 폐암, 목 아픈데, 디프테리아, 화상, 기침, 백일해, 감기 등에 쓰인다. 여름에서 초가을에 뿌리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푹 달여 먹는다. 잎과 줄기는 항암작용 외에도 항균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이 있다. 뱀딸기의 푸른 잎을 즙으로 내어 마시면 만성질환에 효험을 보았다는 사례가 많았다. 

 

피부암이나 혈성암, 자궁암 등 각종 암치료제로 쓰인다. 과실을 따다가 꿀이나 설탕을 넣고 뭉근한 불에 오랫동안 달여 잼같이 만든 것을 더운 물에 타서 마시는데 이때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 말려 불에 태워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같이 먹는다.

 

후두암 예방 치료에는 잎과 줄기 말린 것 30g을 400ml의 물에 달여 하루에 나누어 먹는다. 하루 10 ∼ 20g (신선한 것은 30 ∼ 60g)을 달여서 먹으면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인후두염. 습진 . 기침 . 백일해 . 기관지염 . 디프테리아 . 부정자궁출혈 . 위암 . 자궁경부암 . 인두암에 좋다. 하루 10~30g, 날 것은 30~60g을 약용한다.

 

뱀 딸기의 전초를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베어서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바싹 말린다. 이것을 한 움큼씩 달여 하루 두세 차례 달여 복용하기도 하고, 물의 10분의 1 정도 재료를 넣어 60도의 불길로 물근하게 달여 음료수처럼 마시노라면 이윽고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곤충에 물린 상처나 종기, 습진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안질에 열매 즙을 짜 넣으면 효과를 본다. 치질에는 덩굴을 삶아 김이날때 좌욕을 한다. 다시 재발도 않으며 효과가 좋다고 한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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