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건강을 찾자~!

♥산 야 초 효 능♥

♣으아리(위령선)의 효능과 복용방법(민간요법)♣

강이랑산이랑 2021. 1. 20. 14:51

 

 

♣으아리(위령선)의 효능과 복용방법♣ 

 

 

 

▶분류 : 낙엽 활엽 덩굴나무

▶학명 : Clematis patens    

▶분포지역 : 남부 지방    

▶자생지역 :  산과 들, 인가 근처    

▶번식 : 분주·씨    

▶약효 부위 : 뿌리·꽃    

▶생약명 : 위령선(威靈仙)  

▶키 : 길이 4m 정도    

▶과 : 미나리아재빗과    

▶채취기간 : 가을∼이듬해 봄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따뜻하며, 맵다.    

▶독성여부 : 있다.   

▶1회 사용량 : 6∼9g    

▶주의사항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 으아리·참으아리·외대으아리의 뿌리

 

으아리는 위령선이라 해서 약용을 하는데 으아리, 큰꽃으아리, 사위질빵, 할미밀망 등을 위령선이라 하며 약용한다. 요통이나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위령선이 가장 효과가 빠르다. 위령선 한 가지만 써도 되고 두충이나 접골목 같은 약초와 같이 써도 좋은데 내부로 침입한 여러 가지의 풍을 없애며 오장의 기능을 항진시키며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을 치료 한다. 경락이 막힌 것을 잘 순환하게 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으며 풍과 습으로 몸이 아프고 쑤신 증상 등을 치료하는 요약이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3장의 작은 잎이 달리는 3출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2~5cm의 달걀을 닮은 댓잎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깊이 패여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1~2개 있는 것도 있다. 5∼6월에 우윳빛이 도는 백색의 큰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한 송이씩 달려 핀다. 꽃의 지름은 5~10cm이고 밑 부분은 자줏빛이며 뒷면에 파란색 줄이 있다. 꽃자루 밑에는 1쌍의 꽃턱잎이 있다. 꽃받침 조각은 4~6개가 옆으로 퍼지는데 꽃잎 같아 보인다. 꽃덮이 조각은 6장이며 흰색이지만 밑 부분은 자주색이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편평하며 짙은 자줏빛이다. 9∼10월에 수과가 달려 익는데 깃털처럼 생긴 긴 암술대가 있다.

 

위령선은 약성이 강해서 관절염으로 걸음을 걷지 못하는 환자가 아침에 위령선을 약으로 먹고 오후에 일어나서 걸어 다닌다고 할 만큼 약효가 빠르다. 위령선은 신경통, 안면신경마비, 중풍, 편두통, 근육마비, 류머티스성 관절염, 무릎이 시리고 아픈데. 허리가 아픈데. 통풍, 손발이 마비된 데. 목구멍에 가시가 걸린 데 두루 좋은 효험이 있는데 특히 몸속의 바람기를 내보내고 습기를 없애며 경락을 통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매우 빠르다.

 

신경통과 관절염, 요통, 타박상 등에는 접골목과 함께 쓰면 효과가 더욱 빠르고 이뇨 작용도 뛰어나서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에도 잘 듣는다. 그러나 아네모닌과 아네모놀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쓰면 안 된다.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며 탈항, 임산부의 부종, 근육과 뼈의 여러 질병을 치료하고 단단한 것을 무르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토사곽란(구토와 설사를 하면서 배가 뒤틀릴 듯 아픈 증상)장에서 가스가 차고 소리가 나는 것 ,간질, 정신분열증, 땀이 많이 나는데, 한열로 인해 생긴 모든 병에도 효과가 있는 우리 주위에 흔하면서도 약효가 뛰어난 식물이다.

 

꽃으아리라고도 한다. 뿌리줄기에서 잔뿌리가 많이 난다. 덩굴은 잎자루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검종덩굴과 비슷하나 꽃덮이 겉에 털이 없는 점이 다르다. 옛날 중국에 금슬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남편이 중풍으로 사지가 마비되어 10년을 누워 지냈다. 어느 날 의원이 부인에게 약초를 캐다 주면서 처방을 내렸다.

 

부인이 그 약초의 뿌리를 달여 먹이고 말린 가루를 식초에 개어 사지에 붙이자 몇 달 후에 남편은 완쾌되었다. 부인이 의원에게 약초 이름을 물으니 아직 이름이 없다 하여 즉석에서 이름을 붙였는데 약의 성질이 위(威)엄 있고 신선(仙)처럼 영(靈)험하여 위령선이라고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뿌리를 위령선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주로 운동계의 통증과 풍증에 효험이 있다.

 

위령선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으아리 및 동속근연(同屬近緣)식물의 뿌리를 말한다. 전국 각지의 산야에 분포하며 가을에 지하부를 채취한다. 이물질을 제거하고 건조시킨 다음 가늘게 절단하여 사용한다. 위령선의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맵고 짜다. 짠맛은 주로 방광경(膀胱經)으로 들어가 작용한다. 주된 작용은 기(氣)를 돌리고 풍(風)을 제거한다.

 

옛날 산간 마을에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다. 더운 여름날에도 남편은 밭에 나가 뜨거운 햇살 아래 열심히 일했다. 집에 들어와 덥고 피곤한 나머지 돌계단에 누워 깜박 잠들었다. 얼마 후 부인이 남편을 깨워보니 이미 사지가 마비되어 있었다. 이후로 부인은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좋다는 의원은 다 불러 치료했지만 증세는 더 악화되어 갔다. 세월은 어느덧 10여년이 흘렀다. 부인은 치료를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며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나타나 약초뿌리를 꺼내 놓았다.

 

그리고 남편은 풍습(風濕)에 기인한 중풍이니 이 약을 쓰면 나을 것이라 했다. 시키는 대로 해보니 며칠 되지 않아 남편의 사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몇 달 후에는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노인이 준 약초는 산기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그 약초를 위령선이라 불렀다. 위(威)는 강하고 위엄이 있고, 령(靈)은 신령스러우며, 선(仙)은 신선을 의미한다. 위세 있고 영험한 약초를 신선에 빗대 위령선이라 칭한 것이다.

 

동의보감에 위령선은 여러 가지 풍을 없앤다고 돼 있다. 오장을 잘 소통시켜 뱃속에 냉(冷)으로 생긴 체기를 풀어준다.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뼈와 생선가시를 유연하게 하므로 닭이나 생선뼈가 목에 걸렸을 때 쓴다. 위령선에 설탕과 식초를 넣어 달여 마시면 뼈가 솜처럼 녹아서 내려간다고 한다. <도움말=제생한의원>

 

큰꽃으아리의 뿌리를 위령선이라고 한다. 위령선은 거풍, 거습, 경락 소통의 효능이 있으며, 두통, 요통, 편두통, 부종, 파상풍, 소변분리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참으아리도 효능은 똑같다.

 

으아리는 어린잎을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는데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먹을 경우에는 독성이 강하므로 뜨거운 물에 데쳐서 수일에 걸쳐 독을 우려낸 후 조리 해서 먹어야하며, 으아리도 여느 약초처럼 으아리차나 으아리 효소 또는 으아리주를 담가서 먹기도한다. 위령선을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가 있으므로 오랫동안 복용해서는 안된다.

 

1. 유사종

①참으아리(C.terniflora DC.) : 흰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위를 향해 피며 취산화서를 이룬다.

②긴잎으아리(for.lancifolia NAK.) : 잎이 피침형이고 꽃이 약간 크며 꽃받침의 길이가 12-16mm

③큰위령선(var.koreana) : 금강산, 남산 및 속리산에서 자라며 으아리보다 키가 크며 화서는 취산상 원추화서이고 엽맥은 약간 튀어나오며 엽축이 연한 것으로서 뿌리를 통풍에 사용한다.

▷독성 : 유독 뿌리추출물에서 마비성분이 검출되었다.

▷약용부위 : 뿌리

▷채취시기 : 가을이나 이른 봄에 뿌리를 캐서 쓴다.

▷가공법 :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다.

 

2. 으아리 묵나물 식용 방법

유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뜨거운 물에 데쳐 여러 날에 걸쳐 독을 충분히 우려낸 다음 조리 해서 먹을 수 있는데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옛날에는 아주 어린잎일 때 나물로 식용도 했다. 그러나 생채로는 먹지 않고 데쳐서 충분히 우려내고 먹어야만 한다. 여늬 나물이나 마찬가지로 어린잎을 살짝 데쳐 무쳐 먹거나 뜨거운 물에 데쳐 햇볕에 말려 묵나물로 사용을 한다.

 

3. 으아리차 만들기

으아리차는 으아리에 흰설탕을 3배로 넣고 끓여 두었다가 한번에 10-20g씩 매일 3-4차례 복용한다.

 

4. 으아리 발효액 담는법

전초를 채취해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 6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이 포도당으로 바뀌어 건강에 매우 좋은 건강 효소(발효액)가 된다.

 

5. 으아리주 담그기

으아리주는 이뇨·진통·통풍·류머티즘·신경통에 사용한다. 뿌리를 채취에 담금한다. 내용물에 3배에 정도 소주를 준비해 담금한다. 6개월 이후 먹을수 있으나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위령선(威靈仙)은 맛은 맵고 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있다.

1, <개보본초>: 맛은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2, <진주낭>: 맛은 달다.

3, <본초강목>: 약간 맵고 짜다.

4, <본초봉원>: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약간 독하다.

 

▶위령선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위령선(威靈仙) //으아리// [본초] 바구지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풀인 으아리(Clematis mandshurica Maxim.)와 외대으아리(Clematis brachyura Maxim.)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에서 널리 자란다. 가을과 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십이경맥(十二經脈)에 모두 작용하나 주로 방광경(膀胱經)에 작용한다. 풍습(風濕)을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기(氣)를 잘 돌게 하고 통증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달인액은 중추신경 특히 호흡중추 흥분작용, 진통작용을 나타내고 수증기증류액은 마비회복작용을 나타내었다. 풍습비증(風濕痺證), 허리와 무릎이 아픈 데, 사지마비, 뱃속이 차고 아픈 데, 각기, 징가(??), 현벽 등에 쓴다. 류마티즘성 관절염, 신경통에도 쓴다. 하루 6~12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으아리(Clematis mandshurica Maxim.) 식물: 덩굴뻗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인 5~7개의 쪽잎이 모인 잎이고 흰 꽃이 핀다. 열매에는 꼬리 모양의 흰 털이 있다. 전국 각지의 낮은 산, 산기슭, 길가의 양지에서 자란다.

 

▶뿌리(위령선)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외대 으아리(C.brachyura Maxim.,줄기가 외대이고 잎은 3개의 쪽잎으로 된 모인잎이다), 참으아리(C. maximowicziana var. Paniculata=C. paniculata Thunb.)의 뿌리도 동약 위령선으로 쓴다.

 

뿌리에는 사포닌과 아네모닌, 적은 양의 기름이 있다. 이레이세린은 여러 가지 물질의 혼합물이다. 전초에는 사포닌과 약 0.2%의 플라보노이드가 있는데 같은 속 식물에서는 쿠에르세틴, 켐페롤이 분리되었다. 잎의 용혈 지수는 1:2,250, 거품지수는 1:3,000이다. 신선한 잎에는 100mg% 이상의 아스코르브산이 들어 있다. 뿌리에는 사포닌 성분으로 클레마토시드 A, B, C가 분리되었는데 헤데라게린과 올레아놀산의 글리고시드이다. 그 가운데에서 클레마토시드 C는 올레아놀산과 람노오스, d-글루코오스, l-아라비노오스, d-크실로오스로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신선한 식물에는 포로토아네모닌 C5 H4 O2(기름 모양 액체이고 냄새가 있다)이 있다. 이 성분은 안정하지 못하여 가공할 때 중합되어 자극성이 없는 결정인 아네모닌 C10 H8 04(녹는점 157~158℃)이 된다.아네모닌은 오래 두면 생물학적 활성이 없는 아네모닌산 C10 H12 O6이 된다. 프로토아네모닌은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에 널리 들어 있는 성분이다.

 

뿌리 추출액은 동물 실험에서 마비 작용이 있으며 혈압을 내리고 콩팥을 수축시킨다. 수증기 증류한 기름은 신경마비를 회복시킨다. 프로토아네모닌은 독성이 있고 국소자극작용고 괴사를 일으킨다. 적은 양에서는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자극 작용이 있고 망상내피 계통의 기능을 높여주며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의 수를 늘린다. 또한 항세균작용(포도알균, 장간균, 칸디다)과 곰팡이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다. 뿌리 50% 달인액 0.2ml는 뇌하수체후엽호르몬(피튜이트린) 0.1 단위와 맞먹는 항오줌내기작용이 있으며 그 작용 세기는 오히려 길다. 이 작용은 흰생쥐, 생쥐, 모르모트에서 모두 있었다.

 

동의치료에서 뿌리는 풍을 내보내고 습을 없애며 경락을 통하게 하는 작용이 매우 빠르게 나타나므로 풍한습비, 근육마비, 관절마비, 근육위축, 신경통, 류마티즘, 근육아픔, 허리아픔, 언어장애, 손발마비, 통풍 등에 아픔멎이약으로 쓴다. 또한 월경불순에 통경약으로 쓴다.

 

▶으아리 달임약(6~12g: 200cc)

류마티스성 관절염, 신경아픔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또는 땃두릅 뿌리 30g, 으아리 뿌리 20g을 함께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위령환

으아리 뿌리 가루 150g에 꿀 150g을 섞고 1g짜리 둥근 알약을 만든다. 검은 밤색이며 자극성 맛이 있다.

 

▶아픔멎이약

진경약으로 편두통, 신경아픔, 관절아픔, 안면신경마비, 통풍에 쓴다. 한번에 7~8g씩 하루 3번 먹는다.

 

▶신경환

창출 150g, 으아리 뿌리 100g, 오갈피나무껍질, 바곳 덩이 뿌리(볶은 것), 땃두릅뿌리.황경피나무껍질, 천남성 뿌리 줄기(볶은 것) 각각 50g을 가루낸 다음 꿀로 반죽하여 1kg을 만들고 둥근 알약을 빚는다.한알의 무게는 1g이다. 어두운 밤색이고 특이한 냄새와 달고 쓴 맛이 있다. 신경아픔, 관절염, 류마티즘에 한번에 1g씩 하루 3번 먹는다.진통환, 삼묘환의 처방에 들어간다.

 

▶참고

동약 위령선의 기원 식물은 옛 동의문헌을 보면 현삼과의 Veronicastrum sibiricum이라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현재 이용되고 있는 것은 Clematis속이다. 위령선이란 이름은 이 동약의 약효에서 온 것이다.즉 그 성질이 맹렬하다는 뜻에서 위, 그 효력이 빠르다는 뜻에서 영선이라 부르게 되었다. 동의문헌에는 이 약이 여러 가지 풍을 없애고 12경맥을 통하게 하며 아침에 쓰면 저녁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옛날에 손발이 마비되어 수십 년 동안 걷지 못하던사람이 이 약을 달여 먹고 며칠 만에 걷게 되었다고 약효를 설명하고 있다.

 

 

 

 

♡으아리(위령선)의 민간요법♡

1. 요통, 관절통

위령선 15그램, 두충 20그램을 물 300밀리리터에 넣고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또는 위령선 20그램에 물 200밀리리터를 넣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가루 내어 한번에 3~5그램씩 하루 두세 번 술에 타서 먹는다.

 

두충 한 가지만을 쓸 수도 있는데 약한 불에 볶아 부드럽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세 번 술에 타서 먹는다. 위령선과 두충은 다같이 진통작용이 있으므로 요통과 관절통에 좋을 뿐만 아니라 허리를 다쳤거나 허리에 힘이 없을 때 써도 좋다. 한 가지만 쓰는 것보다 두 가지를 같이 쓰면 효과가 더 높다.

 

2. 유행성 간염

위령선을 약한 불에 말려 부드럽게 가루 낸 것 8~12그램을 달걀 한 개와 섞어 기름에 살짝 볶아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령선은 간에 있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앤다.

 

3. 신경통

위령선을 잘게 썰어 그릇에 담고 술을 잠기도록 부어서 6~7일 동안 두었다가 말린 다음, 부드럽게 가루 내어 밀가루 풀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6~8그램씩 하루 두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령선은 강한 진통작용과 진정작용이 있어 신경통 치료에 매우 좋은 약초이다.

 

4. 생선 뼈가 목에 걸렸을 때

위령선 50~9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설탕 30그램을 넣어 녹이고 소금을 약간 넣어 하루 4~6번 먹는다. 사흘 동안 먹는다. 이삼 일 먹는 동안에 통증이 없어지고 생선 가시가 녹아서 없어진다. 위령선은 딱딱한 것을 물렁물렁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5. 넘어지거나 매를 맞거나 떨어져서 생긴 어혈요통

으아리(위령선) 15g, 두충 200g을 물 300ml에 끓여 먹는다. (어혈요통은 낮에는 덜 아프다 밤에는 더 아프다.)

 

6. 소아 척수마비 후유증

으아리(위령선) 뿌리를 술에 축여 여러번 쪄서 말린 가루를 30g ∼ 40g씩 하루 3번 먹인다.

 

7.  각기병으로 다리를 쓰지 못할 때

으아리 뿌리를 가루내어 술에 타서 1회 8g씩 먹는다.

 

8. 무릎관절의 냉증이나 염증으로 아픈 경우에

으아리(위령선)나 쇠무릎을 차로 달여 장기간 복용한다. 으아리차는 으아리에 흰설탕을 3배로 넣고 끓여 두었다가 한번에 10-20g씩 매일 3-4차례 복용한다.

 

9. 풍습성 관절염

적당한 양의 위령선을 가루 낸 뒤 6g씩 물에 타서 하루에 2번 먹는다.

 

10. 팔다리가 아플 때

모과 20g, 위령선 10g을 가루 낸 뒤 물로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약물을 1회에 다 먹는다.

 

11. 주의사항

위령선을 오래 동안 복용하게 되면 정기를 손상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복용하지 않으며, 몸이 약하고 허한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아무리 좋은 약재라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체력을 손상할 수 있으므로 오랜기간 장복하여서는 안된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ttp://blog.daum.net/sansam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