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건강을 찾자~!

기타(각종 산야초)

자연산 앵초 판매하는곳(야생 산야초(약초) 파는곳)

강이랑산이랑 2023. 4. 3. 14:31

 

자연산 앵초 판매합니다~!

 

 

 

2023월04월02일 채취한 야생 앵초

(야생 산야초, 산나물, 버섯, 산야초 효소 발효액, 산나물 장아찌 판매합니다~!)

 

⊙ 산야초명 : 야생 앵초

⊙ 채취장소 : 충 북 지 역

⊙ 판매단위 : 뿌리수~

⊙ 판매가격 : 전 화 문 의(가격변동)

⊙ 연 락 처 : 010-9422-1255

⊙ 보 관 법 : 냉장보관 또는 서늘한곳

 

 

 

 

 

 

 

 

 

 

 

 

 

 

 

♡ 앵 초 ♡

앵초(Primula sieboldii)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땅속 얕게 뿌리줄기가 있으며 잘 번식하여 군생한다. 긴타원형의 잎이 뿌리에서 여러 장 나오는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며 잎자루는 길다. 4∼5월에 20㎝ 정도의 꽃줄기가 나오며 끝에 홍자색의 꽃이 몇 개 핀다. 꽃잎은 5장이고 지름 약 2㎝이며, 꽃잎 끝에 톱니가 있고 기부는 통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수술의 위치와 암술대 길이에 따라 긴암술대꽃과 짧은 암술대꽃이 있는데 이것은 포기에 따라 정해지는 앵초류 공통의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꽃잎의 모양과 꽃색깔에서 변이가 나오기 쉬워 선발된 원예품종이 많다. 앵초속은 히말라야를 중심으로 북반구의 고지와 한지(寒地)에 약 550종이 분포하며, 한국에는 십수종이 자생한다. 제주도 한라산에 한라취란화·설앵초, 남부·중부지방에 큰앵초·앵초, 북부지방에 눈빛취란화·주걱취란화·화태설취란화·바위취란화 등이 자생한다.

 

줄기에는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뿌리에 총생하며 엽병은 엽신보다 1-4배 길며 연한 털이 있고 엽신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4-10cm, 나비 3-6cm로서 털이 있고 표면에 주름이 지며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열편에 톱니가 있다.꽃은 4월에 피며 홍자색이고 화경(花莖)은 높이 15-40cm로서 털이 있으며 끝에 7-2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고 총포편은 피침형이며 소화경은 길이 2-3cm로서 돌기같은 털이 산생한다.  

 

꽃받침은 통형이고 길이 8-12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 길이의 1/2-2/3이다. 화관은 지름 2-3cm이고 통부는 길이 10-13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끝이 파진다. 삭과는 원추상 편구형이고 지름 5mm 정도 된다.뿌리는 짧은 근경이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해수를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탁월하다. 8-9월에 채집하여 깨끗하게 씻어 말려서 해수, 가래, 천식에 앵초 8-12g을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앵초는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길이 4∼1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 길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20개가 달린다. 총포 조각은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2∼3cm이며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파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인데, 그루에 따라서 수술이 짧고 암술이 길거나, 수술이 길고 암술이 짧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 5mm의 둥근 모양이다.  

 

꽃말은‘행복의 열쇠·가련’이고, 재배하는 외래종은 속명(屬名)을 그대로 사용하여 ‘프리뮬러’라고 한다. 뿌리에 5∼10%의 사포닌이 들어 있어 유럽에서는 뿌리를 감기·기관지염·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사용하여 왔으며, 신경통·류머티즘·요산성 관절염에도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하고, 일본에서는 이것의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곳도 있다. 한국의 앵초류는 10종인데, 산지의 냇가와 숲 속에서 자라고 잎이 거의 둥근 큰앵초(P. jesoana), 높은 산 위에서 자라는 설앵초(P. modesta var. fauriae), 잎이 작고 뒷면에 황색 가루가 붙어 있는 좀설앵초(P. sachalinensis) 등이 있다.

 

앵초과에 속하는 앵초는 키가 30cm까지 자라고 짧은 지하경으로 겨울을 난다. 근경에서 잎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말려있다가 나중에 방사형 좌엽으로 변화한다. 잎은 타원형이고 끝이 뭉뚝하며 잎에는 고랑이 난 잎줄기가 달려있다. 또한 잎의 위에는 주름이 나있고 아래에는 털이 나있다. 향이 좋은 노란색 꽃은 4월과 5월 사이에 좌엽에서 솟는 2-20cm 길이의 줄기의 끝에 우산모양의 꽃차례로 피어난다. 털이 많이 나있는 꽃받침과 꽃부리는 관 모양으로 생겼다.

 

이용부위

4월과 5월에 수확한 꽃과 10월에 수확한 뿌리

 

주요 성분

사포닌

 

효 능

앵초의 뿌리는 가래를 해소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기관지 염증에 사용되고 앵초의 꽃은 천식이나 기침에 마시는 혼합차의 요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용법

차 숟갈의 끝 부분에만 찰 (약 0.5g) 정도의 앵초에 뜨거운 물 150ml를 넣고 10-15 분간 우려낸 뒤 하루에 1-3 잔을 마신다.

 

▶앵초의 주요 효능

1. 뇌를 활성화합니다.

2. 작은 상처가 났을 때 이 꽃을 바르면 더 이상의 조치가 필요없이 깨끗하게 치료해 줍니다.

3. 앵초를 삶아 먹으면 불면증에 시달리지 않습니다.

4. 꽃잎을 말려서 차로 끓여 5일마다 마십니다. 정신병이 낫습니다.

5. 기억상실증에 좋습니다.

 

▶유사종

(1)설앵초(P. modista var. faruiae Takeda) : 제주, 전라도, 경남, 평북, 함북등지에서 자생하며, 5-6월 담자색으로 개화한다. 초장은 15㎝가량, 잎은 주걱모양의 근출총생엽(根出叢生葉)이다.

(2)좀설앵초(P. sachalinensis Nakai)

(3)큰앵초(P. jesoana Miq.)

(4)털큰앵초(P. jesoana Miq. var. pubescens Takeda et Hara.)

(5)종다리꽃(cortusa matthioli var. (Al.Richt) T.Lee)

 

▶복용방법

전초와 뿌리 건조를 6-9g정도 1리터에 달여서 복용한다

 

▶앵초의 전설 

독일의 작은 마을에 리스베스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리스베스의 어머니는 병이 나 오랫동안 앓아 누워 계셨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어머니는 햇볕을 쬐며 들판을 걸어 보았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걷는 것은 물론 일어날 기운조차 없어진 어머니가 쓸쓸하게 말했습니다.

 

" 들은 꽃으로 가득하겠구나. 얼마나 예쁠까?" " 엄마, 앵초를 꺾어 올게요. 싱그럽게 자란 앵초를 보면 금방 나을지도 몰라요." 리스베스는 들판으로 달려갔습니다. 들판은 푸르게 빛나는 하늘에서 부드럽고 따스한 햇빛이 쏟아져 마치 천국 같았습니다.  

 

앵초는 지금 한창인 듯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분명히 멋진 꽃다발을 만들 수 있을 거야. 엄마가 얼마나 기뻐하실까?' 리스베스는 앵초를 꺽으려고 손을 뻗다가 멈추었습니다. 순간 앵초가 가여운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들판에 있으면 더 오랫동안 피어 있을 수 있지만, 한번 꺾이면 2 , 3 일 안에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 뿌리채 뽑아 가면 돼.' 리스베스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화분에 심어서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놓으면 앵초는 들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피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앵초 한 송이를 파내어 집으로 돌아가려던 리스베스는 갑자기 그 자리에 우뚝 멈춰 섰습니다. 요정이 훨훨 날아 바로 눈 앞으로 내려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축하한다. 너는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아이일 거야." 연녹색 날개옷이 펄럭이며 요정이 말했습니다. " 너는 지금 보물성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찾았단다. 나를 따라오너라. " 리스베스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요정을 따라 갔습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수풀을 지나고 맑은 물이 가듣 찬 샘물을 돌아서 요정은 깊고 깊은 숲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리스베스는 침을 삼키며 멈춰 섰습니다. 눈앞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름다운 성이 나타났습니다. 커다란 나무들에 에워싸여 있는 성은 지붕도 벽도 모두 연녹색이었습니다.  

 

높이 솟은 탑도 싱그러운 나무 빛깔이었습니다. "요정이 지키는 성이야. 성안에는 보물들이 가득 차 있지. 성문을 여는 열쇠는 이 앵초뿐이란다." 요정은 리스베스가 안고 있는 앵초를 쳐다보았습니다. "봄이 올 때마다 들에는 수천 송이의 앵초가 피지만 똑같아 보이는 앵초 중의 단 한 송이만이 성문을 열 수 있는 열쇠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열쇠를 발견한 사람은 요정의 안내를 받아 성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보물을 차지하고 싶은 사람들은 들로 나가 앵초를 살펴보았습니다. 열쇠가 되는 단 한 송이의 앵초. 사람들은 그것을 단 한번만에 찾아내야 했던 것입니다.  

 

" 너는 단 한번만에 단 한 송이의 앵초 열쇠를 얻은 거야. 아마 마음씨 착한 리스베스에게 하느님이 주신 선물일 거야. " 리스베스의 손에 꼭 쥐어 있는 앵초의 뿌리에는 겨자씨만 한 금별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보물성의 열쇠라는 표시였습니다.  

 

연녹색 성문에 앵초를 댄 순간 조용히 문이 열렸습니다. 성안은 온통 보석 천지였습니다. 온갖 보석이 산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 서둘러, 리스베스. 행운을 놓쳐서는 안 돼. 문은 금방 닫힐 거야. 다음번에 문이 열리려면 일 년 후가 될지, 십년 후가 될 지, 아니면 백 년 후가 될지 아무도 몰라. 이대로 갇히면 보석더미에 싸여 죽게 될 뿐이야. 백 년 전쯤에 행운을 잡았던 한 남자는 내 말을 듣지 않다가 그대로 갇히고 말았어. 그 남자의 뼈가 성안 어딘가에 남아 있을 거야." 요정의 말대로 보물성의 문이 열려 있는 것은 잠깐이었습니다.  

 

요정은 잡히는 대로 보석을 주머니에 집어 넣고는 리스베스의 손을 끌고 얼른 성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리스베스가 미쳐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도 전에 요정도 보물성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보석과 앵초를 갖고 리스베스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꽃을 본 어머니는 행복해 했습니다.

 

보석 덕분에 어머니는 병원 치료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완전히 기운을 차린 어머니가 리스베스에게 말했습니다. " 내 병이 나은 것은 보석 때문이 아니야. 앵초를 캐 온 우리 리스베스의 정성 때문이지. 병과 싸울 힘을 네가 주었기 때문이란다. " 리스베스는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지만, 두 번 다시 앵초 열쇠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ttps://sansam333.tistory.com

(연락처:010-9422-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