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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야 초 효 능♥

♣바위취의 효능과 복용방법(민간요법)♣

강이랑산이랑 2020. 3. 17. 12:29

 

 

♣바위취의 효능과 복용방법♣

 

바위취는 범의 귀풀이라고도 한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높이 약 20cm이다. 전체에 털이 조금 난다. 바위취는 숲속 물기 있는 바위 틈에 잘 자란다고 해서 바위취라 한다. 어린 잎에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난 모습이 호랑이 귀를 닮았대서 범의귀 또는 호이초(虎耳草)라고 하며, 활짝 핀 꽃이 한자의 큰 대자[大]를 닮았대서 대문자꽃이라고도 한다. 번식력이 강해서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어놓으면 뿌리에서 옆으로 뻗는 줄기가 나와 그 끝에서 자꾸 새로운 싹을 만들어 금방 주위를 독차지 하는 강인한 식물이다.  

 

추위에 매우 강해서 다른 잎이 다 져버린 한겨울에도 보송보송한 털을 덮고 바위 틈에 웅크리고 있다. 남부지방에서 상록성 다년생 초본으로 반음지의 습윤지와 정원석사이에 심으면 지피 효과가 좋다. 5~6월에 피는 흰꽃도 아름답다. 석부작 및 분화재배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여름철 시원한 음지나 반음지로서 습윤한 조건에 부숙퇴비를 밑거름으로 주면 생육에 좋다. 극한지에 식재된 것은 방풍막이나 수벽 등으로 동해를 줄일 수 있다.  

 

바위취의 잎은 어린이 경련. 종기. 화상. 치질. 해열. 귓병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경련에는 잎 열 장쯤을 잘 씻어 소금을 조금 넣고 문댄 후 그 즙을 짜서 잎 속에 넣어 두면 효과가 뛰어나다.<약초지식> 심장병. 신장병에는 그늘에서 말린 잎사귀 열 장쯤을 0.35리터(약 2홉)의 물에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족본신편>   

 

즙은 한번 먹으면 경련의 예방도 가능하다.

중이염에도 그 즙을 솜에 묻혀 귓속에 넣어 두면 좋아진다.

독충에 물린데도 생잎을 문대어 짠 즙을 바르면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식용방법

초봄~초여름 사이에 신선한 잎을 따서 쌈으로 먹으며, 밀가루를 입혀 튀겨도 산뜻한 맛이 난다. 잎줄기는 살짝 데쳐서 무치거나 기름에 볶아 먹는다. 데쳐서 말린 묵나물은 겨울철의 나물거리나 국거리로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쓴맛이 없으므로 나물로 먹을 경우 데쳐서 우려낼 필요 없이 간을 맞추면 된다. 녹즙으로도 먹는다. 

 

1. 바위취의 약술 담그는 방법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채집하여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 뒤 생것으로 쓰기도 하고 음건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량의 2--3배 정도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2--3개월 후에 마실 수 있다. 백일기침에 아주 효력이 좋다. 

 

2. 동상이나 화상에는 바위취를 찧은 것을 바른다.

특히 동상에는 바위취 술을 뜨겁게 하여 동상부위를 담그는데 몇 번만 하면 완전히 풀린다. 감기 몸살 기침이 심한데에 바위취 술을 먹고 땀을 내면 즉시 풀린다. 바위취를 술에 담가 상음하면 모든 호흡기질환에 좋으며 각종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한다. 

 

3. 종양을 치료할때는...

즙을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피부암이나 종양에 바위취를 짓찧어 소금을 약간 넣은 다음 환부에 붙이는데 하루에 두 번씩 갈아 준다. 큰 효과를 보는 사람이 많다. 

 

3. 감기와 고열에...

새잎 4~5장과 말린 지렁이 한마리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4. 고름이 나오는 중이염에는...

생잎의 즙을 두세 방울 귓속에 떨어뜨린다. 

 

5. 습진, 두드러기, 종기, 부스럼, 전염병 피부염, 벌레물린데는...

생잎을 붙이거나 불에 쪼인 생잎을 환부에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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