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건강을 찾자~!

♥산 나 물 효 능♥

♣보리뱅이(뽀리뱅이)의 효능과 복용방법♣

강이랑산이랑 2024. 4. 15. 13:11

 

♣보리뱅이(뽀리뱅이)의 효능과 복용방법♣

 

 

 

한국 원산이며 들이나 밭둑, 길가 등 어디서나 자란다. 키는 15~100 센티미터쯤 되며 온몸에 부드러운 털이 난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방사상으로 퍼져 나며 깃 모양이며 깊게 갈라진다. 길이 8~25 센티미터, 너비는 2~6 센티미터 정도이다. 줄기에서 나는 잎은 아예 없거나 네 장을 넘지 않는다. 5~6월에 줄기 끝에서 산방 모양 원추꽃차례로 꽃이 핀다. 지름 8 밀리미터 정도 되는 노란색 설상화가 핀다. 열매는 수과로 납작하며 갓털은 흰색이다.

 

뽀리뱅이는 길가나 또는 그늘진 곳, 논밭두렁, 산저지대 비탈 등지에 자생한다. 5~6월에 꽃이 피며, 줄기는 녹색을 띠기도 하고 검은 자줏빛을 띠기도 한다. 뿌리잎은 무나 냉이의 잎처럼 갈라지며 방석 모양을 이룬다. 줄기잎은 2~3장이 어긋나고 혀꽃만으로 이루어진 머리 모양의 꽃차례는 지름이 7~8mm로 매우 작다. 줄기와 잎에 털이 나 있으며 잎을 자르면 희멀건 액이 나온다. 시골에서는 봄에 연한 자줏빛으로 올라올 때 뿌리째 채취해서 봄나물로 즐겨 먹는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뽀리뱅이의 여러 가지 이름은 항암채[黃?菜: 구황본초(救荒本草)], 고채약[苦菜藥, 삼지향:三枝香: 광서약식명록(廣西藥植名錄)], 황화채[黃花菜, 산개채:山芥菜, 토개채:土芥菜, 야개란:野芥蘭, 개채자:芥菜仔, 취두고저:臭頭苦?: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박주가리나물, 박조가리나물, 보리뱅이, 뽀리뱅이 등으로 부른다. 봄, 가을에 채취한다.

 

옛날 시골집 담장밑에 흔하디 흔하게 자라나, 고들빼기나 씀바귀대용으로 밥맛없고 게으른 사람들의 밥반찬으로도 쓰였고,토끼밥으로 그만이었던 나물이다. 요즈음도 논밭길, 야산 등반로, 하천변에 지천으로 널려있으나, 나물로 먹을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드믈다. 끓는 물에 데쳐서 된장기 조금하여 무쳐 놓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상추에서도 하얀 진액이 나오기에, 전래초기에는 정력을 돋우는 은근초라하여 집밖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심기도 했다. 옛날 보릿고개라 하던 어린 시절에 어린순을 나물로 해 먹었다는 보리냉이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하고 길가 또는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보리뱅이 전초의 약용 이름이다.

 

보리뱅이는 또 박조가리나물이라고도 부른다. 길가 또는 다소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보통 1개 또는 2개이다. 높이 15∼100cm 지란다. 보리뱅이는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형으로 비스듬히 퍼지고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무잎처럼 갈라진다. 끝의 갈래조각이 제일 크고 옆갈래조각은 밑으로 갈수록 점차 작아진다. 

 

줄기에는 잎이 없거나 1∼4개가 달리고 깃꼴로 갈라지며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다. 보리뱅이의 꽃은 5∼6월에 피고 두화(頭花)는 산방상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이 햇빛을 보면 피고 저녁에는 닫는 습성이 있다. 총포는 좁은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 4∼5mm로 포조각이 2줄로 배열되며 5∼6개의 작은꽃이 들어 있다. 화관은 노란색이며 통부는 윗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갈색이며 능선이 있고 관모는 흰색이다.

 

민간에서 보리뱅이 어린 순을 나물로 식용하고 봄에서 가을 사이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황과채(黃瓜菜)라 하여 약용하는데 그 기미는 서늘한(凉)성질과 약간쓴맛(微苦)이 있어 간경, 폐경에 작용하여 해열, 진통, 해독, 소종의 효능이 있어 펀도선염, 인후염, 감기발열, 관절염, 유선염, 요도염, 안질, 옹종을 다스린다. 하루사용량 12-24g으로 물약을 만들어 먹고 외상에는 짓찧어 환처에 붙인다. 처방은 기록된 것이 없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보리뱅이 김치 담그는법

뿌리째 잘 다듬어 소금물에 절여서 건져내고 하루나 이틀 물에 우려내고 김치양념으로 버부려 보리뱅이 김치를 담가 먹으면 그 맛 또한 좋답니다

 

▶全草(전초) 또는 根(근)을 (황암채)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채취한다.

②약효 : 淸熱(청열), 해독, 消腫(소종),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감기, 咽痛(인통), 乳腺炎(유선염), 結膜炎(결막염), 瘡癤(창절), 尿路感染(요로감염), 白帶下(백대하), 류머티성(性) 관절염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0-15g(신선한 것이면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으로는 짓찧어서 바르던가 생즙으로 양치질한다.

 

뽀리뱅이에 관해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꽃은 5~6월에 핀다. 열매는 수과로 갈색이다. 경기도 강원도 이남의 길가나 들에서 흔히 자라며, 일본, 중국, 대만, 인도,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한다. 전초를 황암채(黃?菜)라고 하며, 청열, 해독, 소종, 지통의 효능이 있고, 감기,인후통, 유선염, 결막염, 요로감염, 백대하, 관절염을 치료한다. 전초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복건진강[福建晉江>: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감기, 인후통, 유선염, 결막염, 창절(瘡癤), 요도감염, 백대(白帶), 풍습 관절염을 치료한다.

 

1, <광서약식명록(廣西藥植名錄)>: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2, <복건진강(福建晉江)>: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결기(結氣)를 통하게 하고 인후를 이롭게 한다."

3, <상견혼효중초약적식별(常見混淆中草藥的識別)>: "항균, 소염한다. 창절(瘡癤), 유선염, 편도선염, 요도 감염, 백대(白帶), 결막염, 풍습성 관절염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3~5돈(신선한 것이면 1~2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찧어서 바르거나 찧은 즙으로 양치질 한다.

 

▶보리뱅이(뽀리뱅이)의 민간요법

1, 인후염

신선한 황암채를 씻어 찧은 즙에 식초를 적당히 가하여 양치질한다(치료 기간에 기름진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복건진강(福建晉江),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2, 유선염

신선한 황암채 1~2냥을 물로 달이고 술을 적당히 가하여 복용하되 찌꺼기를 짓찧어 가열해서 환부에 바른다. [복건진강(福建晉江),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3, 간경변 복수

신선한 황암채 뿌리 4~6돈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복건진강(福建晉江),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4, 변지(못=굳은살)

신선한 황암채 1~2냥을 같은 양의 술과 물로 달여 복용하고 찌꺼기를 바른다. [복건진강(福建晉江),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5, 미친 개에 물린 상처

신선한 황암채 1~2냥을 취하여 즙을 짜서 끓인 물에 풀어서 복용하고 찌꺼기를 바른다. [복건진강(福建晉江),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ttps://sansam333.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