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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의 효능과 복용방법♣

강이랑산이랑 2024. 4. 15. 13:03

  

♣고사리의 효능과 복용방법♣ 

 

 

고사리는 봄철에 어린잎이 돋아나 꼬불꼬불하게 말리고 흰 솜털과 같은 털에 싸여 있다. 잎자루가 길고 곧게 선다. 3회 깃꼴겹잎인데 넓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으로서 끝이 짧고 뾰족하며 딱딱한 가죽질이다. 앞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엷은 녹색이다. 잎맥은 2개씩 2~3회 갈라진다. 5~6월에 포자잎에 갈색의 포자주머니 무리가 달리는데 잎 뒷면의 가장자리에 붙어 서로 이어졌으며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 포막처럼 포자주머니들을 덮는다. 포막은 투명하고 털이 없다. 궐채(蕨菜)라고도 한다. 전체에 털이 있으나 비늘조각은 없다. 뿌리줄기는 연필대만큼 크고 둥글고 딱딱한데,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잎이 나온다.

 

고사리는 하나의 종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약 10여 가지의 종이 속하는 속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Pteridium aquilinum라고 하는 하나의 종으로 취급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여러 종으로 분류합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양치류로써 남극대륙이나 사막과 같이 너무 춥거나 더운 지방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볼 수 있으며, 다년생 식물로 겨울에는 잎이 떨어진다.

 

〈본초강목〉에서는 고사리는 음력 2~3월에 싹이 나 어린이의 주먹 모양과 같은데 펴지면 봉황새의 꼬리와 같다고 하였다. 뿌리줄기를 궐근이라 한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석회질(칼슘)이 많아 이와 뼈를 튼튼하게 한다. 뿌리줄기에서는 녹말을 채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래 먹으면 양기가 부족해지거나 다리가 약해지고 눈이 어두워지며 복부가 팽만해지기도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남자가 20일 이상 장복하면 양기가 준다고 전해진다.

 

고사리의 어린순은 역사적으로 많은 문화에서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어린순은 갈색으로 꼬불꼬불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모양 때문에 어린순을 영어로는 '소용돌이 모양의 장식'이란 뜻의 'fiddlehead'라고 붙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식용으로 사용되는데 익혀서 또는 날 것으로 소금에 절이거나 말려서 먹는다. 우리나라의 비빔밥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고사리 나물이 고사리의 어린순으로 만든 것입니다.

 

고사리는 정신 흥분제와 탈항의 치료에 사용된다. 고사리 잎을 달여서 먹으면 이뇨와 해열에 좋다고 한다. 또한 이것을 오랫동안 먹으면 양기를 악화 시키고 다리의 힘을 약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고 또 오래 장복하면 눈이 침침해 진다고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고사리의 성분중에 석회질이 많아 이와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어린잎을 정신 흥분제와 탈항(脫肛) 치료제로 사용하고 잎을 달인물은 이뇨와 해열을 목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설사에는 고사리 가루를 물에 타서 먹기도 한다. 이 가루는 자양 강장제도 되며 해열의 효과도 크다.그러나 고사리에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고 비타민B1을 분해하는 인자가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땅속에 파묻힌 근경에는 전분이 많다. 특수성분으로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아네우리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있고 내열성이 강한 비타민 B1 분해 인자가 존재한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들어 있지 않다. 또한 비타민 B1을 파괴하게 되므로 다른 음식물을 통해 비타민 B1을보충해야 한다. 단백질.당질.섬유.회분.비타민A 등이 고루 들어 있고 칼슘.인.철분.지방등도 미량 함유되어 있다. 

 

줄기·잎은 인후통에, 뿌리는 이뇨제로 고사리는 꽃이 피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이다. 전세계적으로 1만여종이 주로 열대지방을 중심으로 자란다고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랫동안 산나물로 널리 이용됐다.특히 제주도 한라산 일대에 많이 야생하며 매년 4월 중순에는 남제주고사리 축제가 개최되기도 한다.

 

고사리는 차가운 성질은 가지고 있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익히지 않은 고사리에는 티아미나아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니 필히 익혀서 먹어야한다.

 

1, 주요 영양소

주로 삶아서 말린 마른 고사리를 사용한다. 마른 고사리는 단백질이 25.8g으로 매우 높고 그밖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영양식품이다. 특히 무기질 중에서도 인이 많으며 비타민은 A, B1, B2, 펜토산, 카로틴, 니코틴산이 많이 들어 있다.

 

2, 약효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며 감기로 인한 발열과 피부발진에 효과가 있다. 회충으로 인한 복통, 항문 등의 가려움증을 다스리며 지혈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봄과 여름에 캐서 말린 후 줄기와 잎은 인후통에 사용하고 뿌리는 이뇨제로 쓴다. 그러나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의하면 ‘삶아서 먹으면 맛이 좋으나 오래 먹지 말라, 오래 먹으면 양기가 부족해지고 다리가 약해져서 보행하지 못하게 되고 눈이 어두워지며 복수가 찬다’고 기록되어 있다.

 

3, 약용

생고사리의 경우 돌연변이 유발성분과 티아민 분해인자가 있다고 알려졌으나 이들 성분은 모두 열에 약하여 표백, 가공, 조리 등에 의해 파괴·제거되므로 먹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고사리는 티아민, 리보플라빈, 아스코르빈산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는 고영양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고사리가 인체의 신경계, 순환계, 내분비계, 생체방어계, 세포분화 등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하여 생체조절 기능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4, 어울리는 요리

비빔밥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고사리나물은 고사리의 어린순으로 만든 것이다. 고사리떡, 고사리전, 육계장에 이용된다. 또한 잎과 뿌리줄기는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뿌리줄기의 전분은 빵을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한다.

 

5, 조리 포인트

생고사리는 데쳐서 3~4일 간 물에 담근 후 조리하여 먹거나, 데쳐서 말려 두었다가 필요할 때 다시 끓여 흐르는 물에 담가서 불린 후 조리한다. 익히지 않은 생고사리에는 티아미나아제(Thiaminase)가 들어 있다. 이것은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효소로 다량의 고사리를 섭취할 경우 비타민 B1 결핍에 의한 각기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힌 후 조리해야 한다.

 

6, 제철과 선택법

4~5월이 제철이다. 어린순으로 잎이 열리기 전이나 약간 열린 것이 좋다. 삶아서 건조시킨 후 보관했다가 사용한다. 자생하고 있는 것 외에 노지 재배나 하우스 재배로 키우기도 한다.

 

▶고사리의 주요 효능♡

1. 나트륨 배출 및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A, 칼슘, 철분,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줍니다. 요즘같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식단에 고사리는 꼭 필요한 식품입니다. 고사리는 원활한 나트륨 배출을 해주어 혈압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그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고지혈증 같은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해열작용 및 살균작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고사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의 열을 내려주는 해열작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고사리는 예로부터 해열 및 지열효과가 뛰어나 감기에 걸렸거나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에게 특효약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구충제로 이용했을 정도로 살균력이 뛰어나며, 장속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박멸하여 위벽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고사리는 현대인들의 질병 중 하나인 변비를 예방해 주는데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고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배변활동을 도와주어 변비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고사리의 칼로리는 100당 39kcal로 저열량식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어 폭식하지 않게 예방해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식단을 조절하시는 분들은 고사리를 섭취하면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5.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에는 단백질, 비타민 B1, B2, C와 미네랄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영양가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산성 다당류나 기능성 다당류를 생성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어르신 분들이 섭취하시면 면역력이 높아져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고사리에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E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산 속의 쇠고시라 불릴정도로 단백질이 많고 칼슘과 각종 무기질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 속에 노폐물과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피부의 노화를 예방해주어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고 피부 트러블을 제거해주어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7.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에는 뼈를 구성하는 성분인 칼슘과 석회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이 섭취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고 뼈가 쇠약해지는 노인분들이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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